(자료 사진)
[신화망 청두(成都) 11월 4일] (양디(楊迪), 쉬루(許茹) 기자) 제16회 중국서부국제박람회가 3일, 쓰촨(四川) 청두(成都)에서 막이 열렀다. 91개 국가와 지역의 약 9,000개 기업과 중국 내 27개 성 그리고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대일로(一带一路)’를 둘러싼 국제 간 교류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서부지역의 개발과 개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제16회 서부박람회의 주제는 ‘중국의 서부·세계의 기회’이고 3일에서 14일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될 것이며 전시면적은 20만㎡ 이다.
첫 단계 전시는 제조업 위주로 투자유치가 주요 목적이고 두번째 단계는 신형 소비제품 전시를 메인으로 무역합작이 주요 목적이다. 전시회 기간, 10여 개의 대형 이벤트, 36개의 부대행사와 67개의 전문행사가 있게 되며 이는 서부지역 12개 성(구), 시의 개방과 개발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일대일로’제안이 발기된 후, 서부지역은 역사적인 발전기회를 만났다. 여태껏 진행해 오던 서부박람회 역시 새로운 사명과 의미가 부여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대일로’는 가장 핵심적인 테마이며 ‘일대일로’ 전시관 3개와 ‘일대일로’ 국제합작관 1개를 전문 설치하였다. ‘일대일로’ 선상의 27개 국가가 전시회에 첨석했고 개막식과 중국서부국제합작포럼, 중국서부 투자설명회 등 중요한 행사들이 모두 ‘일대일로’를 주제로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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