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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각 계, 美 신임정부와 평화세계 공동건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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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1-10 15:50:4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10일] 2016년 美 대선이 9일 막을 내렸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트럼프가 신임 미국 대통령에 담청되었다. 각 나라 정계 주요인사와 국제 NGO조직 책임자들은 트럼프에게 축전을 보냄과 동시에 신임 미국정부와 공동으로 글로벌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세계평화를 함께 지켜가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유엔 반기문 비서장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은 유엔 창시회원국 및 안전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여러가지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신임 미국 정부에서도 국가 간 상호이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추진 등 분야에서 국제합작을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미 간 긴장관계를 공동으로 타파하고 절박한 국제적인 이슈를 공동으로 해결하므로써 글로벌 안전위협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러-미 양국이 평등, 상호존중 및 상대국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는 원칙 하에,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일-미 양국은 흔들리지 않는 동맹국이며 트럼프 차대 대통령과 합작하여 양국의 주도적인 역할을 발휘하므로써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할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향후 양국이 조선문제와 한-미 동맹국관계 발전 면에서 더욱 확실한 합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미국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합작파트너 중 하나고 빠른 시일 내 신임 미국정부와 대화를 나눌 것이며 평화, 테러와의 전쟁, 중동정세 등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비타협, 완전독립’의 원칙 하에 불-미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지역과 세계안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첨은 브라질과 미국의 관계에 ‘추호의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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