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11월 3일] (쟝위줸(江宇娟) 가오판(高攀) 기자) 2일,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방기금의 금리를 0.25~0.5% 수준에 고정시킨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재차 금리인상할 수 있는 여건이 지속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당일,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화폐정책 정기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발표했다. 9월 이래, 미국의 취업시장은 지속 개선되고 경제성장도 상반기보다 회복된 조짐을 보였으나 기업의 고정자산투자가 여전히 부진한 상태라고 하였다.
성명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약간 높아졌지만 미국연방준비제도가 설정한 2% 목표보다는 여전히 밑 도는 수준이다.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의하면, 성명 중의 미국 인플레이션율 상승이란 표현은 미국연방 준비제도위원회가 12월의 화폐정책 정기회의에서 금리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작년 12월에 가동하여 최근 10년 이래의 첫 금리인상이며 완만한 화폐정책 정상화가 시작됐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