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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솔트레이크시티 11월 15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1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세계슈퍼컴퓨터 Top 500 최신 랭킹이 발표되었다. 중국의 ‘선웨이·타이후즈광(神威·太湖之光)’컴퓨터가 막강한 연산속도 우세로 재차 1위에 랭킹되었다. 과거 ‘톈허(天河)2호’의 6회 연승까지 합치면 중국은 이미 연속 4년 세계 슈퍼 컴퓨터 랭킹에서 최고의 위치를 고수한 셈이다.
Top 500 랭킹은 반 년에 한번 발표된다. 올 6월의 랭킹에서 중국국가패러렐컴퓨터공정 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선웨이·타이후즈광’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매초 당 9.3억억 차의 부동소수점 연산속도로 의외로 우승을 했다. 이 속도는 원래 우승했던 중국 ‘톈허2호’의 약 3배에 달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선웨이·타이후즈광’의 CPU를 포함한 모든 핵심부품은 모두 국산이라는 점이다.
그 이전에, 중국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개발한 ‘톈허2호’ 슈퍼컴퓨터는 이미 Top 500 랭킹에서 연속 6회 우승을 하고 있었다. 최신 랭킹순위를 보면 ‘톈허2호’는 여전히 매초 당 33.86천만억 차의 부동소수점 연산속도로 2위에 처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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