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18일] (징징(荊晶) 기자) 어린이 비만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저지방 우유를 먹이라고 권장한다. 그러나 캐나다 토론토 세인트마이클병원의 연구원들은 전지 우유를 먹는 것이 어린이 비만 방지에 더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연구원들이 "미국임상영양학잡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월간에 발표한 문장에 의하면, 그들은 2,745명의 2~6살 어린이에 대한 조사를 통해 그들의 신장과 체중 지수(BMI)를 얻어 내고 비타민D 함유량 셈플링 조사도 했다. 조사 결과, 저지방 우유를 먹는 아이와 비교 시, 평일에 전지우유를 먹는 아이들의 BMI가 평균 0.72 낮았다. 이번 연구를 책임진 조나단 맥과이어(Jonathan Maguire) 조교수는 이런 차별에서 아이들이 건강한지 비만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짐작으로는 전지 우유가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간식에 대한 욕망이 줄었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전지우유를 먹는 아이들의 비타민D 함유량이 비교적 높았는데 이는 그들의 면역력과 골격이 더 강하고 감정기복이나 우울이나 초조한 정서를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