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21일] 20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 14세의 몽골 방문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몽골 측에 달라이그룹의 중국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본질을 확실히 인식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달라이 방문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 14세가 최근에 몽골을 방문하여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 중국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란 기자의 질문에 겅솽 대변인은 최근에 몽골은 중국의 수 차 권유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 14세의 몽골 방문을 초청하였는데 중국은 여기에 대해 강렬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의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겅솽 대변인은 달라이 라마 14세는 종교란 허울을 쓰고 장기적으로 반중 분열활동에 종사하였고 시짱(西藏)을 중국으로부터 분열시키려 하는 정치망명자이다. 중국은 달라이가 어떤 신분과 명분으로 어떤 국가를 방문하여 반중 분열활동을 진행하든 모두 견결히 반대하고 어느 국가든 공식적으로 달라이와 어떤 형식의 접촉을 하든 모두 단호히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몽골 측에 달라이그룹의 중국을 분열시키고자 하는 본질을 확실히 인식하고 중국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요시 하는 분야를 절실히 존중하며 달라이 방문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거하므로써 중-몽 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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