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외교부 공식 사이트)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달라이의 몽골방문과 관련한 몽골국의 잘못된 작법은 중국과 몽골국 양자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했다.
몽골국 언론은 몽골측이 달라이의 방문을 허용한 것으로 인해 최근에 개최하기로 했던 중국과 몽골국 정부간 회의와 중국과 몽골간 광산 생산력 협력회의가 중국측에 의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보도했다.
겅솽 대변인은 23일 이 소식을 실증하면서 달라이의 방문에서 취한 몽골국의 잘못된 작법은 중국과 몽골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에 피해를 주고 양자 관계의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국측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주목점을 존중하고 효과적인 조치로 잘못된 행위가 조성한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함으로써 중국과 몽골국 관계가 다시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의 궤도에 돌아오게 할 것을 몽골국측에 요구한다고 했다.
최근 몽골국은 여러차례에 걸친 중국측의 권고도 불구하고 14세 달라이의 몽골국 방문을 초청했고 중국측은 이와 관련해 몽골국측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이를 견결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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