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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이커우 12월 13일] (저우후이민(周慧敏) 기자] 싼야봉황국제공항에 따르면, 한국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서울~싼야(三亞) 항공편이 최근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항로 개통 후 싼야~서울 왕복 항공편은 매주 6편으로 늘어났다.
한국 제주항공은 보잉B738기종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각 1편씩 서울~싼야 노선을 운행한다. 항공편명은 7C8061/2이다. 운항 스케줄은 한국 현지시간 21시 30분에 이륙해 다음날 베이징 시간 2시에 싼야에 도착하고, 베이징 시간 3시에 싼야에서 출발해 한국 현지시간 8시 20분에 서울에 도착한다. 항로 개통 후 싼야피닉스공항의 서울~싼야 항공편은 주 6편으로 늘어났다. 이 노선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부산항공, 제주항공이 운항한다.
부산항공은 지난 8일 주4편 운항하는 부산~싼야 노선을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대구-싼야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 연말이 되면 한국~싼야 간 항공편은 주 14편에 달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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