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14일] (천단(陳丹) 기자) EU위원회 지난 12일 몇 년 전 충전가능 리튬이온전지의 가격을 조종한 이유로 일본의 3대 전자회사인 소니, 파나소닉과 산요에 1.66억 유로 벌금을 내렸다.
(자료 사진)
프랑스통신사는 EU위원회의 말을 빌어, 이 3대 회사가 2004~2007년 사이, 충전가능 리튬이온전지에 대해 ‘가격조회와 민감한 정보의 교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삼성전자도 여기에 참여했지만 EU위원회에 이 가격동맹을 적발한 관계로 벌금을 피하게 되었다.
EU위원회의 말에 따르면, 이 세 회사는 이번 가격조종 사건에서의 책임을 인정하고 벌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2016년 펀드 규모 빠르게 확장…QDII 수익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