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중국 국방부 보도국은 일전에 중국해군이 남중국해의 관련 해역에서 미국 해군의 무인잠수정을 발견한 사건과 관련해 장기간 미군은 함재기를 빈번히 파견하여 중국의 당면 해역에서 근접정찰과 군사측량을 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단호한 반대를 표시하고 미국이 이러한 행동을 중단할것을 요구했다.
국방부 보도국은 12월 15일 오후 중국 해군의 한 구명정이 남중국해의 관련 해역에서 정체불명의 장치 하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가 왕래하는 선백의 통행 안전과 인원 안전에 피해를 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측 구명정은 전문적이고 책임지는 태도로 이 장치에 대해 식별 조사 확인을 진행했다. 결과 이 장치는 미국측의 무인장수정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보도국은 중국은 적절한 방식을 통해 이것을 미국측에 넘길것이라고 밝혔다.
보도국은 또 중국과 미국은 줄곧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공개 조작하는것은 부당하며 문제의 순조로운 해결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국방부 보도국은 미국측이 이번 사건과 유사한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중국은 계속하여 미국 관련 활동에 대해 경각을 높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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