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2월 29일] (순천첸(孫辰茜)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진주만 방문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아시아지역의 피해국에 있어서 그 어떤 영리한 쇼보다 한번의 진심으로 된 심각한 반성이 미래에 더욱 유익하다고 밝혔다.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진주만 추모활동에서 사과는 하지 않고 화해만 특별히 강조한 의미에 대해 기자가 묻자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에 이미 주의를 돌렸고 ‘파이낸셜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서방 국가 언론의 보도와 평론에서 나타난 키 워드가 ‘영리함’이지 ‘진심’이 아니란 사실에도 주의를 돌렸다고 언급했다.
화 대변인은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본이 당시 중국 등 아시아지역 인근 국가와 치른 전쟁은 침략전쟁이라는 점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화해는 오로지 가해자의 심각하고 진심으로 된 반성을 토대로 해야 진실성과 믿음이 갈 수 있고 이런 화해야말로 오래 가고 든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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