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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아베 日 총리의 진주만 방문 전혀 반성의사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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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12-29 10:02:2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서울 12월 29일] (야오치린(姚琪琳) 기자) 28일 저녁, 한국 연합뉴스는 사설을 발표하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하와이 진주만 방문에서 밝힌 의사가 완전히 역사적인 관점을 거슬렀고 일본의 침략역사에 대한 추호의 반성의사도 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일본이 도발한 침략전쟁의 피해국으로서 한국은 아베 총리의 진주만 방문을 면밀히 주시했다. 한국 언론은 아베 총리의 사과와 반성은 회피하고 오로지 화해만 강조한 ‘퍼포먼스’를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통신은 사설에서 아베 총리는 한편으로 미국과 화해를 운운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침략전쟁의 사죄와 반성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겨레신문’은 28일 사설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이 전쟁가해자로서의 책임을 완전히 회피하였고 이런 외교정책은 모순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아베 총리는 진심으로 역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정한 화해를 이룰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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