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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中인터넷기업 수익 1조원 넘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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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12-30 09:00:5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은 2016년 중국 인터넷기업 수익이 인민폐 1조 2400만원에 달하고 내년에는 증속이 40%이상에 달하는 인민폐 1조 7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은 중국에서 여전히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이번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6년 중국 통신산업 업무가 53%증가했으나 수입 증가폭은 5.1%밖에 되지 않다. 한편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의 수입 증가폭은 15%이고 인터넷 업종 수입 증가폭은 40%를 넘었다.

    중국 정보통신연구원은 28일 부터 베이징에서 2017년 ICT 심층관찰 대형 보고회를 가졌다.

    정보통신연구원 산업기획 연구소 류웨천(劉越稱)인터넷 산업 연구부 주임은 인터넷 강국 전략, '인터넷+', 브로드밴드 중국 전략의 추동으로 인터넷 업종 수입이 빠른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터넷 시장가치 랭킹 10위권에 중국 기업이 4개 있다. 바로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징둥이며 그 순위는 각각 제4위, 제5위, 제7위, 제10위이다. 1,2,3위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회사이다.

    류가오펑(劉高峰) 정보통신연구원 산업기획연구소 부소장은 수익면에서 미국 인터넷 3대 회사와 중국 인터넷 3대 회사간 차이는 5배 정도 되며 혁신면에서는 중국 인터넷 업종의 혁신은 주로 비즈니스 모델 위주지만 미국 기업은 핵심 기술 혁신을 위주로 하고 인공 지능, 가상 현실 등 많은 신흥 영역에서 강력한 핵심 기술을 축적했다고 표했다.

    현재 중국 인터넷 회사는 해외 혁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에어비앤비(Airbnb)、우버(Uber)、소피(Social Finance) 등 대형 혁신 기업들은 모두 중국 투자자의 투자금을 얻었다.

    이밖에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도 중국 인터넷 회사가 신흥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자본과 기술 및 경영 경험을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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