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대신이 29일 오전 야스구니신사를 참배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이와 관련하여 확고한 반대를 표했으며 일본측에 엄정교섭을 제기했다.
이나다 도모미 방위대신은 28일 아베 신조 총리를 수행하여 진주항을 방문했다. 진주항에서 일본 지도자는 특히 '화해'와 '관용'을 강조했다고 매체가 전했다. 일본 내각의 중요한 성원인 이나미 도모미 방위대신이 제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을 봉공하고 일본 침략역사를 미화한 야스구니신사를 참배한 것을 언급하면서 화춘잉 대변인은 기자의 요구에 의해 이와 관련하여 논평을 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 지도자가 침략역사를 정시하고 심각하게 반성하며 책임 있는 태도로 해당 문제를 처리할 것을 재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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