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지난 5일 11살의 광저우시 잔톈여우(詹天佑)초등학교 학생인 천쭈쉬안(陈祖轩)이 기말시험을 마치고 바로 학교에서 광저우 기차역으로 향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다웨이(刘大伟)]
천쭈쉬안의 부모님이 기차편으로 그를 고향에 있는 할아버지 집에 보내려고 한다. 천쭈쉬안의 아버지 천셴룽(陈贤龙)은 광저우 기차역 파출소 경찰이고 어머니 류리(刘丽)는 K776편 열차의 승무원이다. 이 부부는 자리를 지켜야하므로 매년 춘제 연휴 기간 동안 서로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어 아이를 챙길 시간은 아예 없었다. 쭈쉬안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지낸 춘제는 단 한 번이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