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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폐 국내·해외 환율 모두 반등, 외환관리 안정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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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1-06 15:34:05  | 편집 :  주설송


(자료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 5일, 인민폐와 달러 환율의 중간가격이 219포인트 상승, 해외에서 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이 재차 대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 지수가 하향조정되고 中 외환관리 당국의 5만 달러 한도에도 변함이 없지만 관련 금지사항을 재차 언급하는 자체가 인민폐의 표현으로 봐서 향후 시장전망이 신중하면서 낙관, 하지만 긍정적인 유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신호를 발사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외환교역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5일, 인민폐와 달러 환율의 중간가격은 전일보다 219포인트 상승한 6.9307이었다. 중국 내 인민폐와 달러의 현금거래 가격은 대부분 중간가격에 미치지 못했다. 16시 30분까지, 인민폐와 달러의 현금거래 가격은 6.8817로 마감했다. 이와 동시에, 해외에서 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은 전일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재차 폭등, 한동안은 6.8을 상회했다.

   자오상(招商)증권 셰야쉬안(謝亞軒) 수석 거시경제분석사는 “최근의 인민폐와 달러 환율의 반등은 주로 달러 지수의 하락 그리고 달러 약세와 관계된다”고 분석했다. 셰 수석은 얼마 전의 달러 강세는 주로 시장기대치의 변화에 의한 것이고 가장 최근에 발표한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금리회의의 내용과 시장기대치가 서로 모순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이와 함께 인민폐 등 비달러 주요 화폐들이 반등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금융40인포럼의 관타오(管濤) 고급연구원은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이 인민폐 환율의 안정을 유지하려는 조치와 결심을 보았기 때문에 자연 가격에서 보여준 신호대로 따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인민폐의 최근 하루 이틀의 변화에서 아직 추세적인 판단을 하기엔 어렵고 향후에 시장기대치 관리를 잘 하고 시장이란 무기를 잘 활용해서 인민폐 환율의 안정을 지키고 중국경제발전과 모델전환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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