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쓰촨 어메이진딩의 운해, 웅장한 장관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출처: 인민망한국어판 | 2017-01-14 09:26:16 | 편집: 박금화

            ,

   쓰촨(四川) 어메이진딩(峨眉金頂)의 운해 장관은 감상하며 즐기는 것이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에 서면, 아득히 펼쳐진 흰 구름이 산봉우리 아래에서 넘실거리고, 산봉우리는 마치 외로운 섬과 같이 짙푸른 산 정상만이 보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운해는 시시각각 변하는데, 때로는 평평하게 펴진 솜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듯해 ‘구름 카펫’이라 불리기도 하고, 때로는 파도가 휘몰아치는 듯해 ‘구름 파도’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산처럼 빽빽하게 둘러싸여 있어 ‘구름 봉우리’, 때로 모여 있어 ‘구름 뭉치’, 그리고 동굴처럼 갈라서 나뉘어 있기도 해 ‘구름 동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바람의 상황에 따라 희미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구름층은 신비롭고 기이하기 짝이 없다.

   1 2 3 4 5 6 7 8 9 10    >>|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59815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