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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리멍(李萌), 량톈윈(梁天韻) 기자) 지난 14일 베이징시 양회(兩會)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2017년 베이징은 3천개의 공용 충전대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보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버스 노선과 자전거 도로 건설을 더 강화해 도심지역 녹색 출행 비중을 72%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2017년 베이징시는 구시가지 6곳(둥청(東城), 시청(西城), 차오양(朝陽), 하이뎬(海淀), 펑타이(丰台), 스징산(石景山))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퉁저우구(通州区) 획정구역에서 저배출 지역 관리 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6단계 정제유 공급을 전개해 30만대의 노후 자동차를 퇴출시키는 한편 3천개의 공용 충전대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보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17년 베이징시는 도심지역 녹색 나들이 비중을 72%로 끌어올리는 목표 실현에 매진할 것이다. 또 올해 베이징시에 40개의 버스노선을 새로 개통하고 능률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600km 자전거 도로와 보도 통합을 마무리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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