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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성 GDP 성장율 발표: 서부지역 맹추격, 시장·충칭·구이저우 Top3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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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1-20 16:48:27  | 편집 :  주설송

 

(각 성 2016년 경제성장율 및 2017년 경제성장 목표)

   [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  최근, 각 성의 양회(兩會)가 집중적으로 개최되었다. 각 성은 정부리포트에서 ‘13.5’규획 첫 해, 경제와 사회발전의 성적표와 함께 새해의 업무계획도 내놓았다. 2016년 경제성장 속도를 발표한 26개 성에서 시장(西藏), 충칭(重慶)과 구이저우(貴州)의 성장율은 각각 11.5%, 10.7%, 10.5% 로서 예상치보다 높았고 앞 순위에 랭킹된 훌륭한 성적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경제성장 목표도 10% 이상이다.

   전국 경제성장율 랭킹 순위를 보면, 23개 성의 성장속도가 6.7%를 윗돌았고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의 성장율은 모두 6.7% 였다.  

   지역 간 차이를 보면, 서부지역 각 성의 경제성장 속도는 보편적으로 빨랐고 동부지역을 맹추격 하는 태세를 보였다. Top10 중, 서부지역의 성은 4개, 각각 시장, 충칭, 구이저우와 윈난(雲南)이었다.

   대부분 성에서 경제성장 목표를 과거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인하조정 하고 있는 시점에 시장, 닝샤(寧夏), 스촨(四川) 등 성은 오히려 경제성장 목표를 인상하고 있다. 그중 시장은 2017년 GDP 성장목표를 2016년의 10%에서 11% 이상으로 인상했고 닝샤는 7.5%에서 8%, 스촨은 7%에서 7.5%로 인상했다. 그리고 신장(新疆)은 2016년의 “7% 정도”에서 2017년의 “7% 이상”으로 목표설정 문구를 미묘하게 바꿨다.  

   그 밖에, 산둥(山東), 하이난(海南), 장쑤(江蘇) 등 3개 성은 인민대표대회를 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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