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쿠알라룸푸르 2월 7일] (류퉁(劉彤), 린하오(林昊) 기자) 6일, 코타키나발루 주재 중국총영사관은 4일, 사바주 보르네오섬 근처 해역에서 발견된 조난자가 얼마 전 보트 침몰사고에서 실종된 한 중국 여성 관광객임을 확인했다.
람리 사바주 경찰 측 책임자는 이 조난자의 신분은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고 현재 이미 조난 가족에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조난자는 보트가 마지막으로 침몰된 지점에서 13해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조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이번 침몰사고로 인해 사망한 중국 관광객은 4명으로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4명의 중국 관광객과 1명의 선원이 실종된 상태다.
한편, 1월 28일, 20여명의 중국 관광객을 실은 보트가 사바주 인근 해역에서 의외의 사고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측은 즉시 해상구조에 나섰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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