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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타리무 유전 52개 ‘잠에서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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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2-09 09:30:23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우루무치 2월 5일] 공정기술요원의 과학‘ 수술’을 통해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타리무(塔里木) 유정52개가 2016년 잠에서 깨어나 1년간 기름 5.4톤, 가스 0.9억m³을 추가로 생산했다.

   춘제(春節) 전에 디나(迪那) 2-5 유정 수리를 마치고 7mm 노즐 테스트볼을 이용해 생산에 성공, 유압 50조Pa, 일일 31.7만m³의 가스를 생산했다.

   ‘잠자는 유정’은 6개월 이상 연속 중단된 주입정(injection well), 기름이나 가스 채굴 유정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이 지층 에너지 부족, 함수량이 높거나 지층에서 모래 출토, 또는 케이싱 파이프의 변형, 유정 내 떨어진 물체가 있거나 등의 이유로 폐쇄되어 중국 오일가스의 효율적인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신장(新疆) 타리무 분지에 위치한 타리무 유전은 지질 조건이 복잡해 세계 오일가스 탐사에서 가장 어려움이 큰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2016년 타리무 유전 천연가스 생산량은 235.62억m³, 서부지역의 천연가스를 동부지역으로 수송한 가스 공급량은 3억m³, 남방지역에 공급한 가스는 30.54억m³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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