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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상장회사 14곳으로 늘어…시장 가치 150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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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2-14 10:52:3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라싸 2월 14일](왕쥔(王軍) 기자)근래에 점점 더 많은 시짱(西藏) 현지 기업이 자본시장의 힘을 빌어 크고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6년말까지 시짱의 상장회사는 14개로 늘었고, 상장회사의 총 시가는 1528억4800만 위안에 달해 작년 시짱 지역의 생산 총액을 훨씬 능가했고 증권화율은 국내 선두를 달렸다.

    근래 들어 시짱의 경제사회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1995년 시짱밍주(西藏明珠)가 처음으로 상장 스타트를 떼고 나서 시짱의 자본 시장 규모와 주체가 부단히 발전하면서 시장 주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기능이 끊임없이 완비되는 자본 시장시스템을 형성해 시짱의 경제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데이터에서 2016년말까지 시짱에는 14개의 상장회사가 주로 식음료품 제조, 여행, 제약, 광산 개발, 건축 자재와 티베트 의약 등 업종에 분포돼 있고, 상장회사 중 10개는 거래소 시장에 상장했고 4개는 중소판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짱자치구 금융판공실 두웨이(杜偉) 부주임은 작년에 시짱 기업 3개가 상장했다면서 이는 시짱 경제발전의 활력을 반영하는 동시에 자본 시장이 점차 시짱 국민 경제의 중요한 일환으로 자리잡아 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향후 수년 내에 시짱 경제가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친환경 건강산업과 물∙전기∙에너지 분야에서 더 많은 상장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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