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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2월 19일] (왕왕왕(王旺旺) 기자) 중국공업정보화부가 17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철강업은 동기 대비 2.02배 늘어난 이윤을 실현했고, 적자기업의 적자액은 동기 대비 51% 하락해 업종 전체의 운행상황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 상장사는 작년 화려한 실적 변신에 성공해 적자기업에서 이윤기업에 이르기까지 철강업 상장사 중 80%가 연도보고서에서 희소식을 예고했다.
작년 공급측 구조개혁이 추진되면서 거시경제가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부동산 회복이 예상을 훨씬 앞지르면서 수급 비대칭과 비용 상승이 철강 가격 급등을 이끌어 철강업 상장사의 이윤이 전면 호전됐다. 얼마 전 철강업 상장사 35곳 중 32곳이 2016년 실적 예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28곳은 이익, 4곳은 적자를 예고했고, 이익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했으며, 이익 비중은 전년 대비 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인사는 올해 철강업은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연간 철강가격은 상반기에 강하게 요동치다 후반기에 약세로 운행되고, 연간 철강가격 상승폭은 10%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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