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스마트폰 ‘중국군단’ 세계 시장서 인기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7-02-18 10:13:5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8일] (두쥐안(杜鵑) 기자) 미국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최근 조사 보고서에서 중국 스마트폰은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휴대폰 판매량은 애플과 삼성에 버금가는 기록을 세웠고, 두 업계 거두의 일부 시장 점유율을 선점했다. 애플과 삼성의 작년 시장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자료 사진: 화웨이 휴대폰)

   화웨이의 스마트폰의 2016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8.9%였다. 2015년 화웨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3%였다.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2%p 하락한 20.5%였으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5.9%에서 14.4%로 하락했다.

   화웨이 2015년 연간보고서에서 2015년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800만 대에 달해 화웨이는 삼성, 애플에 이어 세계 3위의 연간 출하량 ‘억대 클럽’ 스마트폰 브랜드 반열에 들었다. 한편 2016년 상반기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6056만 대로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자료 사진)

   아네트 짐머만(Annette Zimmermann)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화웨이 외에 오포(OPPO)와 비보(Vivo) 브랜드를 보유한 부부가오(步步高·BBK), ZTE, 샤오미와 레노보 등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도 작년에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면서 “과거 몇 년 전에 비해 매우 현저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메이드 인 차이나’의 해외 발자취

2016년 ‘중국 스마트 제조’의 놀라운 순간

2017 중국 경제 3대 동향 분석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066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