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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0일] (징징(荊晶) 기자) ‘다이어트’는 여성의 영원한 화두다. 거의 모든 여성의 다이어트 경험은 ‘피와 눈물의 역사’를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몸매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 하지만 영국의 한 영양학자 겸 음식 전문가는 널리 알려진 다이어트 비결에는 잘못된 것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그의 말을 인용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기간에는 저지방과 ‘다이어트’라고 표기된 식품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건강 비스킷’도 비스킷이므로 안에 포함된 칼로리와 당분이 일반 비스킷보다 적게 포함되어 있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들 음식물을 구입할 때 칼로리와 영양성분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보도했다. 헬스를 할 때 유산소 운동만 하고 무산소 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증가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이므로 몸매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최적의 방법이다.
혹자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러닝머신에서 매일 1시간을 달려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지방연소 효과가 더 좋아 15분 트레이닝하는 것만으로도 1시간 조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는 다이어터들에게 좋은 수면의 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구에서 매일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낮에 더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그는 △비현실적인 감량 목표를 세우지 말고 먼저 1개월에 0.5~1kg 감량 같은 작은 목표를 세워라. △자신이 몇 kg을 감량했는지 보다는 지방을 얼마 줄였는지에 주목하라. △물을 마셔라. △체중을 너무 자주 재지 마라. △다어어트를 위해 절대로 절식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신체는 신진대사 속도를 늦추어 에너지를 비축하므로 요요현상이 빨리 온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라. 그래야만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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