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시안 3월 5일] 올해 산시(陝西)는 대기오염원 감소를 위해 관중(關中)지역에서 1000만톤의 석탄 사용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산시성 발전개혁위원회가 전했다. 이는 산시성이 최근에 내놓은 최대 규모의 석탄 사용량 감축 계획이다.
모니터링 데이터에서 작년 산시 관중지역의 제곱킬로미터당 석탄 소비는 성 전체 평균 수준의 2배 이상에 달해 석탄 소비로 인한 오염물 배출이 스모그 오염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쑤위안린(蘇園林) 산시성 발전개혁회 부주임은 올해 산시성 시안(西安)시, 바오지(寶雞)시, 셴양(咸陽)시 등 6개 시 2 구(區) 소재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석탄 420만t을 감축하고, 취사나 난방 등 비공업 용도의 석탄 580만t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와 동시에 규모이상 공업기업 석탄 감축은 연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나 전기보일러, 태양열보일러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30만 킬로와트 이하 석탄연소보일러 최저 배출 개조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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