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요청해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문제와 관련해 국내외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진은 왕이(왼쪽 두번째) 부장이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 [촬영/신화사 기자 리신(李鑫)]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8일, 왕이(王毅) 中 외교부 부장은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쌍방의 밀접한 의사소통과 공동의 노력 하에, 중미 관계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온하게 과도 및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달,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트럼프 美 대통령은 한차례 중요한 통화를 했고 양국 원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출발점에서 중미 관계의 더욱 큰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는 양국 관계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 및 탄탄한 길을 마련했다고 왕이 부장은 언급했다.
8일에 열린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왕이 부장은 중미 관계에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쌍방은 현재 다음 단계 양국 원수 및 각급 교류와 각 분야 협력 확대에 관련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이고 충돌·대립하지 않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윈윈 원칙을 지키자는 양국 원수가 달성한 컨센서스만 준수하면 중미 양국은 얼마든지 훌륭한 협력 파트너로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中, "사드"배치로 인한 모든 후과 미·韩 양국 책임져야
美 백악관, 조선의 미사일 실험 발사는 “아주 엄중한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