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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전통 인프라 PPP 자산유동화증권 프로젝트 체결…자산활성화와 레버리지 인하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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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12 11:38:3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상하이 3월 12일] (상퉁(桑彤) 기자) 3월 10일, 전통 인프라 분야 민관협력사업(PPP) 자산증권화 프로젝트 3건이 상하이증권거래소의 확인을 받고 비조치의견서(no action letter)를 발급받았다. 이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추진하는 첫 전통 인프라 분야 PPP 자산증권화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체결되었음을 상징한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측은 국가발개위와 증감회의 지도 아래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중신증권-서우창주식 오수처리 PPP 사업 요금수익권, 화샤싱푸구안산업단지 신형 도시화 PPP 프로젝트 난방요금수익권, 중신건설-왕신건설 칭춘로 터널 PPP 프로젝트 3건의 자산지원증권 현판양도신청을 접수했다고 소개했다. 3건의 PPP 프로젝트 자산증권화 상품은 상하이증권거래소 현판 양도 조건에 부합하다는 확인을 받고 비조치의견서를 발급받았다.

   이번에 비준을 받은 3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전통 인프라 분야 PPP 프로젝트들로 오수처리, 난방요금의 공공사업 및 인프라건설 분야에 집중돼 있다.

   전문가는 PPP 모델은 중국 인프라 수준 제고를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고, 인프라 분야의 중요한 자금조달 방식 중 하나인 자산증권화 상품의 특징은 PPP 프로젝트의 투자 수익 안정, 투자회수기가 긴 특징과 서로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장둥커(張東科) 상하이증권거래소 부이사장은 현재 경제 형세가 복잡다단하고, 기업 레버리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신용위약리스크가 증가하며, 경제 하방 압력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형국에서 자본시장의 투자∙융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면서도 전통성 금융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낮추어야 하고, 실물경제를 적극 지원해야 하면서도 기업 자금조달 레버리지를 점진적으로 낮추어야 하는 것이 두 가지 어려움이라고 지적했다.

   “효과적인 금융 수단인 자산증권화는 최소한 3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상술한 두 가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장 부이사장은 자산증권화의 장점으로 △첫째, 유동성이 부족한 우량 자산을 유동성이 비교적 높은 증권자산으로 바꿀 수 있고, 나아가 스톡자산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둘째, 부외자산형 자산증권화 상품 운용은 기업 자금조달 레버리지를 확대시키지 않을 것이므로 금융리스크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 △셋째, 다른 채권상품과 비교해 자산증권화 상품은 다른 유형의 외부 신용증진 보장을 가지고 있으므로 투자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고 밝혔다.

   차후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정부업무보고’의 기업 스톡자산 활성화 촉진, 자산증권화 추진에 관한 요구를 성실히 이행해 PPP 프로젝트 자금조달 방식 혁신을 계속 추진하고 PPP 프로젝트 기업 및 관련 중개기관이 PPP 프로젝트 ABS 업무를 펼치는 것을 지원하며, 거래소 채권시장이 실물경제의 역할을 지원하는 것을 계속적으로 발휘하여 PPP 프로젝트 자산증권화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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