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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중국은 경제의 글로벌화를 옹호하고 자유무역을 지지

출처 :  신화망 | 2017-03-15 15:09:2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李克强) 中 국무원 총리는 15일의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경제의 글로벌화를 옹호하고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중국의 일관적인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리커창 총리는 글로벌화 과정에서 비난이 있고 일부 면에서 좌절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중국은 더욱 개방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세계 각 나라와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선하기를 원하고 글로벌화와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이 갈라 놓을 수 없는 하나가 된 상황에서 이웃과 담을 쌓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우선 자기 내부의 일을 잘 처리해야 하지만 문을 닫고 하면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 개방의 대문은 점점 크게 열릴 것이다. 물론 개방은 하나의 점진적인 과정이다. 돌이켜 보면, 과거 몇 십년 동안 중국의 발걸음은 계속 앞으로 향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상하이(上海)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했고 이런 자유무역구는 11개 성·구·시로 확대되었으며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경험을 전국에 널리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방의 강도가 커지고 정도가 깊어질수록 갈등도 상대적으로 많아 지겠지만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작아질 것이다. 중국은 여기에 자신이 있다. 중국의 목표는 개방의 고지와 매력적인 투자지로 탈바꿈 하여 전 세계와 함께 발전의 기회를 누리는 것이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이미 달성했거나 달성코자 하는 지역성 무역협정에 줄곧 개방적인 자세로 응했고 달성하는 것을 반가워 했다. 자유무역에 유리하다면 중국은 모두 참여해서 추진할 것이다. 어떤 도전이 있어도 개방으로 글로벌화의 기회를 꼭 잡아야지 놓쳐서는 안되다는 것을 중국인들은 잘 알고 있다.   지역성 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관계되고 여건만 있으면 중국은 개방적인 자세로 추진할 의향이 있으며 중국은 절대 월권하거나 지역을 뛰어 넘어 중국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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