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아태지역이 안정되고 질서 있기를 기대

출처: 신화망 | 2017-03-15 17:10:07 | 편집: 리상화

(两会·总理记者见面·XHDW)(6)李克强总理与中外记者见面

[촬영/신화사 기자 양중여우(楊宗友)]

   [신화망 베이징 3월 15일] 리커창(李克強) 中 국무원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우리는 아태지역이 안정되고 질서 있는 지역, 협상을 통해 공감대를 도출하고 원칙을 제정할 수 있는 지역, 지역 내 의견 차의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지역, 분쟁을 지혜로 풀어나갈 수 있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약칭: 12기 전인대 5차회의) 폐막 후, 리커창 총리는 내외신 기자를 접견하고 그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아태지역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관한 질문에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아태지역은 지역 내 모든 나라의 것이고 우리는 냉전 시기 사고방식의 ‘편 가르기’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면 시비곡직에 의해 판단하고 전반적으로는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은 아태지역에서 동남아국가연합을 중국 주변 외교의 우선 방향으로 간주해 왔고 지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남아국가공동체 건설을 지지한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은 ‘남중국해 행동 준칙’과 관련해 협상 중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 왔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분쟁은 당사자 간에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하며 각 측과 함께 지역의 평화·안정과 발전을 지켜 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은 아태지역에서 오래 동안 협력해 왔고 협력의 합류점도 많으며 적잖은 미국의 글로벌 업체들은 아태지역 영업본부를 중국에 설치했다. 중국은 중미 협력의 공동 이익이 끊임없이 확대되어 동남아 국가들이 그 중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존재로 되기를 바란다”고 리커창 총리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中은 단결·번영·안정의 EU 한결같이 지지

(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中俄 관계의 건전·안정적 발전은 지역과 세계에 유리

(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中美 관계 미래 비전 낙관적

(양회·총리 기자회견) 리커창 총리, 조선반도 문제 언급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131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