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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해외 유학파 귀국붐’ 중국 도시 글로벌화 과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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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23 14:53:19  | 편집 :  주설송

   

(자료 사진)

    [신화망 항저우 3월 23일]  (장쉬안(張璇), 장야오(張遙) 기자) 글로벌 직장 사교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은 21일 중국 직장 글로벌화 순위를 발표했다. ‘직장 글로벌화 지수 Top10 도시 순위’에서 상하이, 베이징, 선전, 광저우, 항저우가 선두 5위에 들었고, 난징, 쑤저우, 청두, 선양, 칭다오가 그 뒤를 이었다.

   왕디(王迪) 링크드인 대표는 글로벌화된 도시는 많은 글로벌화 인재를 유치해 머물게 할 것이고, 더 많은 글로벌 인재의 합류는 또 도시의 글로벌화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점점 더 많은 중국 도시들이 이런 ‘잠재력’을 갖추어가고 있다.

   링크드인이 동시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졸업 후 귀국을 선택한 중국 유학생 수는 2010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2010년 귀국한 인재 중 35세-44세가 외국 유학 후 귀국한 그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5%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2%로 상승했다. 왕디 대표는 해외 인재의 귀국 열풍에는 유학생 그룹의 증가와 해외 근무경력을 보유한 고급인재 비중의 대폭 상승이 배경으로 작용한다면서 “해외 근무경력을 보유한 고급인재들이 점점 더 많이 귀국해 취업하고 있다. 또한 중국 경제의 굴기도 많은 외국인 인사들이 중국에 와서 직업을 찾아 발전하도록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많은 해외 유학파 인재들이 귀국하는 동시에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은 주로 첫째는 가정 요인, 둘째는 현재 국내의 업무 환경과 직장 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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