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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제1파이프라인’ 중국-카자흐스탄 원유 파이프라인 누적 1억톤 송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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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3-30 09:27:07  | 편집 :  이매

 

(사진/중칭온라인)

    [신화망 우루무치 3월 30일](리샤오링(李曉玲) 기자) 29일 11시 58분, 계량기에 ‘100000000’라는 숫자가 나타났을 때 중국-카자흐스탄 원유 파이프라인 아라산커우(阿拉山口) 계량소 내에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중국 첫 육로 국경간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인 중국-카자흐스탄 석유 파이프라인의 원유 송유는 누적 3905일간 안전 운행돼 중국에 원유 1억 톤 송유를 실현했다.

    멍판춘(孟繁春) 페트로차이나중앙아시아파이프라인유한공사 사장은 중국-카자흐스탄 파이프라인의 성공 운영 및 안정 운행은 카자흐스탄 원유가 다각화 수출을 실현하는 것을 촉진했다면서 현재 중국-카자흐스탄 원유 파이프라인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는 원유 가치는 약 60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중국-카자흐스탄 파이프라인은 페트로차이나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에 투자해 건설한 첫 파이프라인으로 서쪽은 카자흐스탄 아티라우(阿特劳)에서 시작해 컨니야커(肯尼亞克)와 쿠무커얼(庫姆克爾), 아타쑤(阿塔蘇)를 거쳐 동쪽으로 아라산커우 두산쯔(獨山子) 송유관 첫 기지로 수송되고 파이프라인의 전체 길이는 2800여 km이며 ‘실크로드 첫 파이프라인’으로 불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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