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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미 정상회담 시작

출처 :  신화망 | 2017-04-07 16:54:5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미국 마라라고 리조트 4월 6일] (저우샤오정(周效政), 천즈(陳贄), 주둥양(朱東陽)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깊이 있게 우호적으로 장시간 동안 회동했다. 쌍방은 중미 관계가 거둔 역사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운 시발점에서 중미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거두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도록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다.

   오후 5시 경,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가 주차장에서 뜨겁게 그들을 맞이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트럼프 외손녀와 외손자가 부른 중국 노래 "뭐리화(茉莉花)" 그리고 그들이 읊는 "3자경", 당나라 시를 감상했다.

   회동에서 시진핑 주석은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양국은 전적으로 아주 좋은 협력동반자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다음 단계에서 쌍방은 양국 고위층 내왕을 기획하고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중국 국빈방문을 환영한다고 전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쌍방은 계속 각종 방식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건설적으로 분쟁을 관리, 통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시진핑 주석의 마라라고 리조트 방문을 환영한다고 표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미국과 중국 양국은 세계 대국으로 책임이 중대하다. 쌍방은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야 하며 함께 일부 대사(大事)를 도모할 수 있다. 그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기대로 충만되었다고 하면서 시진핑 주석과 함께 양호한 실무관계를 구축하고 미중 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추진하길 바라며 시진핑 주석의 중국 방문 초청을 흔쾌히 수용하고 중국방문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미 양국 정상은 또한 각자가 추진하고 있는 내외 선차적 의정을 소개하고 해당 지역 이슈들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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