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랜드마크 동방명주(東方明珠) 근처의 백목련
[신화망 제네바 4월 8일] (링신(淩馨), 스젠궈(施建國) 기자) 세계경제포럼(WEF)이 6일 발간한 ‘2017년 관광산업 경쟁력 보고서’에서 중국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광산업의 전세계 순위는 15위로 상승했다.
WEF가 6일 발표한 격년보고서는 전세계 136개국과 지역이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경제와 사회 효익을 창조한 잠재력에 대해 분석하고 이들 국가들의 관광 환경, 정책 조건, 인프라와 자연자원 등 4개 분야의 데이터에 대해 종합 순위를 매겼다. 중국의 순위는 2015년에 비해 2계단 올랐다.
구체적인 지표로 살펴보면 중국의 문화자원(1위)과 자연자원(5위)이 순위가 선두권에 들었다.
보고서에서 전통 관광강국은 전세계 관광산업 경쟁력 순위에서 여전히 선두를 달려 스페인과 프랑스, 독일의 2017년 전세계 관광산업 경쟁력 순위는 1-3위를 차지했고, 개도국과 신흥국의 관광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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