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7일, 중미 수반이 회동을 마쳤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스티븐 올린스 회장은 이번 중미 정상회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미정상회동이 끝난뒤 미중관계전국위원회 스티븐 올린스 회장은 이날 있은 중미관계세미나에서 양국 수반의 이번 회동은 긍정적이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한편으로는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영역에서 중미 양국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미 양자가 거시적인 분야와 미시적인 분야에서 모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린스 회장은 이번 회동의 성과는 기대치보다 크다고 말했다.
올린스 회장은 중미 수반은 이번 회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서로를 위해 더 많은 공동점을 찾았고 상호 존중을 토대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는데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올린스 회장은 이번 회동이 아주 중요하다며 양국 수반이 연계를 구축한 것은 미중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지극히 중요할뿐만 아니라 향후 도전과 위기가 발생할 경우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위기를 보다 적절하게 처리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린스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올해안에 중국을 방문하기로 한것은 미중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린스 회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반카 가족이 중국과 많은 관계가 있는데 비추어 중국 방문시 트럼프 대통령은 딸과 그 가족을 포함한 대 가족을 거느리고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올린스 회장은 중미 양국은 응당 인문교류를 돈독히 하고 양국의 여론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할 것이라며 이는 미중관계를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동력의 하나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