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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福建)성 더화(德化)현 싼반(三班)진 차이징(蔡徑)촌의 웨지요(4월11일 촬영).[촬영/신화사 기자 린산촨(林善傳)]
푸젠(福建) 더화(德化)의 자기는 취안저우(泉州)의 송∙원나라 시기 해상 실크로드의 번성했던 모습을 담고 있다. 해상 실크로드 무역의 중요한 상품이었던 자기는 과거 취안저우 츠퉁(刺桐)항을 통해 수백 년간 해외로 수출되었다. 더화에 위치한 웨지요(月記窯)는 명∙청나라 번성기에 유명했던 도자기 가마였다. 웨지요는 옛 도자기 굽는 방식과 당대 도자기 장인들의 예술 혁신을 결합해 도자기 창작의 형식과 의미를 풍부히 함으로서 400여년간 가마의 장작불이 꺼지지 않도록 지켰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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