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는 23일 관변측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일본 구축함 두척이 이날부터 미국 "칼 빈슨"호 항모전단과 함께 공동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일본 해상자위대 "아시가라"호와 "사미다레"호 두척의 구축함이 "칼 빈슨" 항모전단과 함께 서 태평양에서 공동훈련을 가진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정부의 해당 소식을 인용해 공동훈련은 며칠간 지속되며 주요 내용에는 포진전술, 통신훈련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 이 두 척의 구축함은 이미 21일 아침 나가사키현의 주일 미군 사세보항에서 출발했으며 23일 오전에 서 태평양에서 "칼 빈슨"호 항모전단과 회합할 예정이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