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 당국은 29일, 미국 해군 '칼빈슨 호' 항공모함이 이날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한국의 해군과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한 매체는 한국해군 당국의 소식보도를 인용해 합동훈련은 현지시간으로 29일 18시에 시작됐으며 현 안전정세의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군사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해군 당국은 이번 합동군사훈련의 구체적인 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군사훈련은 다음주까지 지속되며 훈련의 핵심내용은 미사일의 조기경고와 관계되는데 탐측, 추적, 요격입니다. 한국의 '세종대왕 호' 이지스 구축함과 P-3 해상순찰기, 링스 헬기 등이 합동군사훈련에 동원됩니다.
미 해군 '칼빈슨 호' 항공모함은 며칠전 서태평양에서 일본의 자위대와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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