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시진핑 주석,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회견

출처 :  신화망 | 2017-05-15 19:42:3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5월 15일] (류화(劉華) 우멍다(烏夢逮)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월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25년 이래 양국 관계는 줄곧 빠른 발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고위층 교류가 밀접했고 정치적인 상호 신뢰가 끊임없이 공고해 졌으며 실무협력이 전면적으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카자흐스탄 측이 국제평화 안전사무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카자흐스탄 측과 함께 유엔과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틀 안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2013년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당시 처음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 구상을 제기했으며 현재 이미 카자흐스탄을 망라한 100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4년간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일대일로'공동건설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며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있어 이미 심도있는 융합과 상호촉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측은 카자흐스탄 측과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더욱 많은 성과가 양국인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게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이 성과적으로 개막한데 축하를 표했으며 시진핑 주석의 기조연설은 현 국제사회가 직면한 많은 중대한 문제에 답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은 '일대일로' 구상을 확고히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일대일로' 구상과 '광명의 길'발전 구상을 접목하고 해당 기틀내에서 양국간 경제무역, 농업, 광업, 철도, 과학기술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은 중국측과 국제와 역내 안전 및 발전분야의 협력을 진행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안정한 발전을 추동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28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