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이(劉結一)(자료 사진)
[신화망 유엔 6월 2일]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대사는 5월31일 브릭스(BRICS)를 대표해 유엔 관련 회의에서 공동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는 인프라와 산업화 혁신을 고도로 중시하고 ‘대중창업∙만인혁신’과 혁신 드라이브 발전을 지지하며 중소기업 및 영세업체의 발전을 지원하고 고용을 증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는 당일 ‘인프라 개발 혁신 및 지속가능한 산업화 촉진(Innovations in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Promoting Sustainable Industrialization) 특별 회의를 개최했다. 중국은 2017년 브릭스 의장국이다. 류제이 대사는 브릭스를 대표해 공동 발언을 하면서 ‘인프라와 산업화 혁신’은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류 대사는 브릭스 회원국은 과학기술 혁신은 글로벌과 역내 경제사회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라 여기고 과학기술 혁신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브릭스 회원국은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IT기술과 고성능 컴퓨팅(HPC), 나노기술 등을 우선 협력 분야로 삼았다.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설립 후 1기 대출 프로젝트는 스마트 신에너지 시범 프로젝트와 재생에너지 등 혁신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다.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올해 7월 항저우에서 제5회 브릭스 과학기술혁신 장관급 회의를 개최해 브릭스 과학기술혁신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대중창업∙만인혁신’과 혁신 드라이브 발전을 추진해 과학기술 혁신이 많은 개도국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에 이바지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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