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 걸프협력회의 회원국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걸프지역 안보정세와 양자관계와 관련해 협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걸프협력회의 회원국 지도자들과 비공식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걸프지역이 직면한 안보위협과 걸프방어시스템 창설, 미국과 걸프회원국간 경제무역관계 등 문제를 토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취임이래의 첫 해외방문을 시작했다. 당일 트럼프 대통령과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1100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 수출 협의를 체결했다.
미국 국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걸프지역의 안보를 보위하고 이 지역의 반테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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