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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와 전자 등 영역의 외자지분 비례 규제 완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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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5-26 09:48:5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5월 26일] (허샤오위안(何曉源), 위자신(于佳欣) 기자) 현재 개정중인 ‘외국투자자 투자산업지도목록’은 자동차와 전자, 신에너지자동차 전지, 바이크 등 영역의 외자지분비례 규제를 완화하며 목록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쑨지원(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전했다.

최근 독일정부관계자가 중국 자동차업계에서 독일기업은 반드시 중국기업과 합자해야하는 등 진정한 무역자유를 실천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쑨지원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외국투자자가 자동차를 포함한 첨단제조업에 투자하는 것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규제를 완화하고 개방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쑨지원 대변인은 “사실 독일 자동차 기업은 중국 대외개방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라면서 독일자동차회사는 일찍 지난세기 80년대에 중국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중국의 개혁개방을 겪으면서 지난 30여년 동안 중국이 계속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투자여건을 개선해 온 발전 여정을 견증했으며 풍성한 투자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4월 하순 공업과정보화부 등 3개 부서에서 공동으로 ‘자동차 산업 중장기 발전 규획(汽車産業中長期發展规划)’을 인쇄 발행했으며 내외자 투자관리제도를 완전하고 합자기업지분비율 규제를 질서있게 완화할 것이라고 제출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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