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27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6일 중국농업과학원 창립 60주년에 축하서신을 보내 전체 농업과학연구인원과 광범한 농업과학기술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하서신에서 60년래 중국농업과학원은 사명을 명기하고 대담히 책임지는 태도로 중국 농업발전의 중대한 과학기술문제 해결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아 일련의 국제선진수준을 갖춘 중대한 독창적 성과를 이룩했으며 일련의 농업과학기술 인솔인재를 양성해 중국의 "3농" 사업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농업대국으로서 유구한 농경역사와 찬란한 농경문화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업현대화의 관건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혁신에 있다며 중국 국정에 입각하고 농업과학기술 규칙을 따르며 혁신템포를 빨려 세계농업과학기술경쟁의 고지에 오르도록 노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중국 농업과학기술발전의 주동권을 확실하게 틀어쥐여 중국이 농업대국으로부터 농업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견실한 과학기술 지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농업과학원은 농업과학연구 국가팀으로서 세계농업과학기술의 전초지와 국가의 중대수요, 농업현대화건설의 주요 전장에 직면해 세계일류의 학과와 일류의 과학연구원 건설을 추진하고 과감히 도전하고 앞장서 도약해 중국 농업과학기술의 제반 승격을 추진하며 "두개 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데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커창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국무원 총리가 지시를 내려 축하를 표했다. 리커창 총리는 지시에서 중국농업과학원은 창립 60년래 국가의 중대한 수요를 지향하고 농업과학기술 전초지를 겨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일련의 괄목할만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일련의 우수한 농업기술인재를 양성하고 "3농"발전의 중대한 문제 해결과 국가 식량안전 담보, 농업현대화 추진을 위해 중요한 과학기술 지지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농업과학원이 보다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국 농업과학기술수준과 국제경쟁력을 부단히 향상하며 농업과 농촌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함으로써 현대농업발전의 추진과 농민소득증대 실현, 농촌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 추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중국농업과학원 창립 60주년 성과전시 및 표창대회는 25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신과 리커창 총리의 지시를 선독하고 중국농업과학원 창립 60주년의 중대한 과학기술 성과를 선포했으며 창립 60년 이래의 선진 모범을 표창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