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벨그라브 바베이도스 총독이 30일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0주년을 경축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바베이도스는 카리브지역의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며 수교 40년간 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쌍방간 각차원의 내왕이 긴밀하고 제반분야의 실무적 협력성과도 풍성하며 양국 인민의 우의도 날따라 깊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양국관계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며 벨그라브 총독과 함께 쌍방의 발전경험 교류와 기회 공유를 강화하고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벨그라브 총독은 축전에서 특별한 시기에 즈음하여 양국의 다년간 친선을 돌이켜보면서 쌍방이 응당 실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양국간 친선협력관계 발전을 추동해 양국인민들이 혜택을 보게 해야 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바베이도스 정부와 인민은 영원히 중국의 벗이라면서 중국인민이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길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이외 중국과 바베이도스 양국 총리도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0주년을 경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