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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m 심해서 대형 생물 11마리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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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6-07 10:53:23  | 편집 :  이매

[신화망‘샹양훙(向陽紅)09’탐사선 6월 7일] (류스핑(劉詩平) 기자)유인 잠수정 ‘자오룽(蛟龍)’호가 5일 빗 속을 뚫고 바다로 나가 중국 대양 38차례 제3항로구간 제7차 잠수를 완수했다. ‘자오룽’호는 야프 해구 5100여m-4900여m의 심해에서 11마리의 대형 생물 샘플을 가지고 왔다.

이번 잠수는 ‘자오룽’호가 6월4일 빗 속에서 잠수한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야프 해구에 잠수한 것으로, 이번 잠수에서 ‘자오룽’호는 최대 5136m 심해에 잠수해 해저에서 3시간8분을 작업했다.

‘자오룽’호는 해저에서 암석 샘플 53.8kg, 근저 해수 16리터, 침전물 샘플 9자루, 종류가 다른 해삼 4마리, 바다뱀 꼬리 3개, 해면 1마리, 불가사리 1마리, 미지 생물 1마리 등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환경 파라미터 측량을 완수했고 대량의 해저 고화질 동영상 자료를 촬영했다.

이번 항로구간 수석 과학자 천신화(陳新華)는 ‘자오룽’호가 가져온 샘플은 매우 귀중한 것들이라면서 그중 생물 샘플은 야프 해구 대형 생물의 분포를 이해하고 생물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데 귀한 샘플 자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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