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아스타나 6월 8일] (저우량(周良), 주둥양(朱東陽) 기자)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은 7일 전용기로 카자흐스탄공화국 수도 아스타나에 도착, 카자흐스탄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7차 회의와 아스타나 월드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게 된다.
현지시간 저녁 7시 15분 경, 시진핑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아스타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이 선실 문에서 걸어 나오자 아스카르 마민(Askar Mamin)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등이 트랩 옆에서 반갑게 맞이했다. 현지 청년이 시진핑 주석께 생화를 올렸고 의장대가 빨간 카펫의 양쪽에 벌려 섰다.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 국민에 대한 중국 인민의 진지한 안부와 축원을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산과 물이 서로 잇닿아 있는 우호적인 우방으로서 양국 국민의 우의는 유서가 깊고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카자흐스탄 관계의 발전은 양국 및 양국 국민에게 확실한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 이번은 저의 세번째 카자흐스탄 방문이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함께 중-카 관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만들어 중-카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관계의 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을 기대한다.
시진핑 주석은 SCO 정상회의에서 각 측과 당 조직의 중대한 사항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조직의 미래 발전을 협상,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관련 기사:
시진핑 주석 아스타나에 도착해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시작, 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7차 회의와 아스타나 엑스포 개막식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