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종합논술)브릭스의 목소리를 널리 전파—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의 성과

출처 :  신화망 | 2017-06-09 18:49:2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6월 9일] (허우리쥔(侯麗軍), 왕줘룬(王卓倫), 판제(潘潔) 기자) 6월 7~8일,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이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었다. 브릭스국가 미디어의 책임자 27명이 한자리에 모여 ‘옴니미디어의 혁신과 미디어 발전’, ‘미디어 의무와 사회적 책임’ 두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브릭스국가 미디어 협력 강화 행동계획’을 공동히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달성한 여러가지 공감대와 실속있는 협력의 성과가 브릭스국가의 미디어 교류와 협력을 확대 및 심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올해 9월에 진행하게 될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좋은 분위기를 마련했다고 보편적으로 평가했다. 

혁신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커브 길에서 앞차 추월' 실현

뉴미디어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전통 미디어의 혁신과 발전을 어떻게 가속화시킬 것인지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의 공동 화제다. 전통적인 분야에서 발생한 심각한 변화에 직면해 브릭스국가의 미디어는 모두 애써 새로운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과거에 매번 미디어의 변혁이 모두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에서 주도했다는 점과는 다르게 정보와 네트웍 기술의 보급이 지난 날 정보의 독점을 타파했을 때 이번에 우리는 구미 선진국의 미디어와 같은 선상에 서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의 수석 의장 차이밍자오(蔡名照) 신화사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브릭스국가 미디어들이 시대가 부여한 기회를 꼭 잡고 끊임없이 새로운 공간을 개척 및 새로운 우세를 만들어 감으로써 ‘커브 길에서의 앞차 추월’과 ‘차선 변경에 의한 앞차 추월’을 실현할 것을 호소했다.

포럼에 참석한 미디어들은 융합적인 발전, 동영상, 뉴미디어, SNS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일제히 찬성했다.

협력의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고 브릭스의 목소리를 널리 전파

최근 몇년에 들어 국제 여론은 그렇게 균형적이지 않았고 국제적으로 브릭스국가를 소극적으로 보는 목소리가 자주 들려왔다. 어떻게 하면 세계의 대세에 순응하고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 등을 비롯한 협력 플랫폼을 빌어 국제 여론에서의 브릭스국가의 발언권을 진일보로 제고할 것인지는 브릭스국가 미디어의 공동의 소망이다.

“브릭스 국가의 역량을 폄하하고 경멸하는 일부 목소리에 대해 우리는 더욱 발전한 브릭스국가의 좋은 모습으로 그런 부정적인 잡음을 해소해야 한다. 오해의 제거와 발언권의 확대는 브릭스국가가 발전의 스토리를 어떻게 나누는가에 달렸다”고 남아공독립미디어그룹의 바렌츠 수석 고문은 말했다.

미디어 교류를 증진시키고 실속있는 협력 심화

브릭스국가 미디어 고위급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브릭스 5개국의 미디어 자원은 아주 풍부하다고 보고 있다. 비록 발전 수준은 다르지만 모두 브릭스국가의 협력 스토리를 잘 엮고 신흥경제체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책임을 지고 있기에 다양한 타입의 교류와 협력 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차원·다분야·다원화의 실속있는 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포럼 참석자들은 보편적으로 공감을 표시했다.

러시아 국가통신사 스푸트니크의 Oleg Osipov 제1부총편집은 신화사,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 상하이(上海)원광(文廣)그룹 등 중국 미디어와 전개한 협력 프로젝트를 열거하면서 브릭스의 기틀 아래 기타 미디어와의 인문교류와 협력을 진일보로 확대하기 바란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왕겅넨(王庚年)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 국장, 총편집은 브릭스국가의 협력을 심화시킴에 있어서 미디어가 할 일은 아주 많고 필히 큰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우리의 교류와 협력은 이미 좋은 출발을 시작했고 공감대를 끊임없이 쌓아가고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꼭 브릭스국가 미디어 협력 메커니즘에 생기를 부여하고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고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6353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