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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구이저우(貴州)성 단자이(丹寨)현 양우(揚武)진 간가이(幹改)촌의 하미과(哈密瓜, 멜론의 일종) 재배기지에서 먀오족(苗族) 마을 사람들이 유묘에 덩굴을 놓고 있다.
구이저우성 단자이현 양우진 간가이촌은 전통적인 먀오족 마을이다. 2년 전, 귀향하여 창업한 청년 판신린(潘新林)은 하이난(海南)에서 배운 하미과 재배기술로 현지 정부와 신용사의 자금 지원 하에 마을의 10여 가구 빈곤 가정과 함께 주식 구입 혹은 노동력 기여 방식으로 재배합작사를 설립했다. 초기 몇 십무의 실험 재배가 성공하자 2017년, 합작사는 재배면적을 300무로 확대했다. 현재 하미과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300여만 위안의 순수입이 예상되며 매 가구 빈곤 가정에 5~6만 위안의 수입이 챙겨 지게 된다. 하미과 재배는 먀오족마을 빈곤 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로 향하는 새로운 길로 되었다. [촬영/황샤오하이(黄晓海)]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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