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제9회 해협포럼 샤먼서 개최 위정성 참석 및 축사

출처 :  신화망 | 2017-06-19 09:17:3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샤먼 6월 19일] (류환(劉歡), 천페이(陳菲), 쉬쉐이(許雪毅) 기자) 제9회 해협포럼이 18일 샤먼(廈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위정성(兪正聲) 전국정협 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위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축사에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위임으로 제9회 해협포럼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하고 회의에 참석한 해협 양안 동포들, 특히 타이완(臺灣) 동포들에게 친절하고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위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지난해부터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이 심각한 충격을 받고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양안간 교류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섰다고 하면서 양안간 민간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키고 양안간 경제사회의 융합발전을 심화하며 양안 동포들에게 복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자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륙은 20여가지 정책적 조치를 출범해 타이완동포들이 대륙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며 사업하는데 더 좋은 여건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한 위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민간교류의 확대, 융합발전의 심화"라는 포럼의 주제를 둘러싸고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의견을 천명했다. 첫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양안은 한 가족"이라는 이념으로 중화민족의 전반적 이익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하며 둘째, 양안간 경제협력의 수준을 더 한층 제고시키고 양안의 공동이익을 증대시켜야 한다. 셋째, 융합발전을 심화하려면 중화의 문화를 공동으로 선양해 양안 동포들의 정신적 뉴대를 증진해야 하며, 넷째, 양안 동포들의 창조력을 충분히 발휘해 융합발전의 동력을 더 한층 증대해야 하며, 다섯째, 양안 동포들이 손에 손 잡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방해를 제거해야 한다.

위정성 전국정협 주석은 양안 동포들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확고하게 수호하면서 양안간 경제사회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조국의 평화통일행정을 추진하면서 국가의 부강과 민족의 부흥,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훙슈주(洪秀柱) 중국 국민당 주석 등도 발언에서 중국인으로서 중국인의 뿌리는 중화문화이고 양안의 평화와 협력은 현 단계에서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목표라며 근대 중국의 고난과 중화를 부흥시키는 이상을 잊지 않고 중화민족의 영원한 부상을 기원한다고 표시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6376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