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大連) 국제컨퍼런스센터.[촬영/신화사 기자 양칭(楊靑)]
[신화망 다롄 6월 27일] (바이융취안(白湧泉), 장이페이(張逸飛) 기자) 중국(랴오닝) 자유무역지대(FTZ)가 현판식을 한 후 2개월여 간 국내외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2017년 하계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면서 중국(랴오닝) FTZ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스청(張世成) 중국(랴오닝) FTZ 선양구역(沈阳片区) 정책법규 책임자는 4월10일 현판식을 한 이래 선양지구는 105항 개혁조치추진에 힘써 제도혁신 형성의 기업 집적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6월20일까지 선양지구의 신규 등록 기업은 5053개, 등록 자본금은 406억4600만 위안이었다.
선양뿐만 아니라 다롄(大连)시도 국내외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다롄 FTZ업무판공실의 데이터에서 6월10일까지 다롄지구 범위 내 신규 등록기업은 1625개, 등록자본금은 167억5100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왕광리(王廣利) 랴오닝성 상무청 부청장은 랴오닝은 국무원이 발표 실시하는 상하이 등 FTZ 114항 개혁 경험 복제 보급 작업을 질서있게 추진해 투자자들이 오기를 원하고 편리하게 진입하고 머물게 하는 더욱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 방위적인 상업 투자와 경영환경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지즈젠(紀志堅) 빙산(冰山)그룹 사장은 하계 다보스포럼은 동북과 중국에 미래 비전의 창구를 제공했다면서 “다보스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것은 개방적인 사고와 미래를 전망하는 관점이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 추이와 자체 우위를 접목하고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국(랴오닝) FTZ 시행 범위는 119.89제곱킬로미터이며, 다롄, 선양, 잉커우(营口) 3개 지구를 포함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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